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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지니(Jini)의 하루하루 (35)
지니(Jini)의 삶을 응원해
작고 작은 변화에서 아이의 변화되는 모습을 보는 건 참으로 기쁜 일이다. 그런데 분명 어린이집에서도 아이가 이기적이지않고 선생님 말씀에 따라 양보할 줄도 알고 이기적이지 않은 아이라고 했는데... 왜 다른아이들과 "집"에서 놀면 이렇게도 힘이들까 비단 친구와 있을 때만이 아닌가보다 책을 읽고 아이와의 관계에서 많은 변화를 느낀 이후 처음으로 친정에가서 조카들(4살 여,7살 남)과 놀았다. 그동안과는 많이 다르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우는 건 우리 아이였다. 처음엔 아이의 기분을 이해해주려 한번 더 생각을 했다. 울지만 화를 내지않았다. 최대한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말해주었다. (달래주었다가 맞을까) 오늘 조카들이 우리집으로 놀러왔다. 우리 아이는 스스로 생각하고 정리할 시간이 필요한 아이 조카들이 ..
어제는 하반기 어린이집 상담을 다녀왔다. 무엇을 더 여쭤봐야할까 긴장하며 들어갔는데 선생님께서 어떠한 상황에서는 우리아이가 어떻게 이야기하며 행동하는지 예를 들며 세세히 말씀해주셔서 내가 따로 크게 물어볼 것이없었다. 전체적으로 개월수보다 빠르고 어린이집 생활을 잘 해주고 있다는 아이. 엄마가 너무 걱정만 하고 우리 아이를 믿어주지 못 했던건 아닐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선생님말씀을 듣다보니 상반기보다 고집을 부리는 일도 줄어든거같고 외동이라고 이기적이게 굴지 않고 친구도 배려하는 모습도 느껴졌다. 선생님이 해주신 말씀에 감사하고 앞으로 엄마가 어떤 방향으로 우리아이를 지도해주면 좋을지 길이 생긴 기분이다. 그 외에 친구와의 관계에서 아이가 받는 스트레스에 대해 생각하게되었다. 성향이 서로 반대인 아이..
어제도 무탈히 화낼 일 없이 보냈다. 씻지않겠다고 고집부리는 일을 참는건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평소처럼 화내지않고 좋은방향으로 이야기해서 씻길 수 있었다. ("누가 스스로 옷을 잘 벗을까?" , "라윤이는 모기 무서워하는데 더러우면 모기가 좋아해. 씻으면 모기가 안오는데 씻어야하지않을까?" 등등 화내지않고 씻게하기위해 많이 노력했다... 어르고 달래기보다 씻는일은 꼭 해야하는거라고 좋게 말할 방법을 찾아봐야겠다.) 치카를 할때 항상 본인스스로 먼저 칫솔질을 한다. 답답해서 내가 먼저 해주려해도 본인이 스스로 하려는 성향이 강한 아이라 요즘은 보통 아이가 먼저 만족스럽게 할만큼 기다렸다가 마무리를 해주는 편이다. 아이가 어느정도 하고 "이제 엄마가 도와줄까?" 하니 "누워서할래!"라고 말하는 아이. 세면대..
신랑이 '미움받을 용기-기시미 이치로'란 책을 10월 초쯤 선물 받았다. 길면 일주일이면 읽을 수 있는 책을 사실 얼마전에 다 읽었다. 근래 인간관계, 부부관계, 독박육아, 정신적으로 모든게 지쳐있었고 아이를 보내고나면 그냥 아무 생각없이 누워서 멍 때리거나 생각없이 피식 웃을 수 있는 티비를 선택했기때문이다. 그러다 지난주 우연히 들른 서점에서 '미움받을 용기 2'를 손에 쥐었고 나도 모르게 기시미 이치로의 책을 더 찾고있었다. 그러다 접한 것이 '아들러의 심리육아'이다. 집에와서 읽다 멈추었던 '미움받을 용기'를 다 읽고 '아들러의 심리육아'를 읽어내려가니 금방 책 한권을 다 읽을 수 있었다. 처음 기시미 이치로 책을 읽을때 '이건 무슨 말장난인가' 보면서 어이가 없어 피식거리던게 생각난다. 머리로 ..
어제 오후부터 아침까지 계속해서 비가 내리고 있었다.온도로는 포근한 날씨이긴하나 일주일 넘게 코를 그렁거리는 아이가 걱정되어 우비안에 플리스자켓 하나를 더 입히려 꺼내들었다. 하지만 너는 우비만 입겠다며 기어코 고집을 피우고 나는 화가났지. 시간은 이미 10시가 다 되어가는데 어디든 늦는걸 좋아하지않는 엄마는 마음이 급했다.늦게 일어난 것은 나인데, 일찍일어나지 못해 충분한 준비시간을 갖지못하는 것은 생각 못 하고 그저 아이만 재촉해대다가 고집을 피우던 아이에게 큰소리를 화를 내고 결국 아이를 울리고 말았다.그렇게 우비안에 자켓을 입지않겠다던 너의 그 작은 의견은 무시당했다. 일층 현관을 나서자 날리는 비가 내리고 있었고 본인 우산은 본인이 쓴다길래 아이게 묻지않고 우비모자를 씌워주었다.이 또한 나는 아..
[건강한요리] 다이어트에 좋은 아보카도 요리! - 과카몰리 만들기 :) 안녕하세요 최찌입니다 :) 건강하게 먹기는 사실 제대로 지켜지고 있지 않습니다.... OTL 하지만! 만들기도 간편하고, 재료도 간단한 요리가 있어요! 바로 아보카도를 이용한 과카몰리!!! 신혼여행을 칸쿤으로 다녀온 최찌 부부는 돌아오는 마지막 날 펍에서 나쵸를 시켜먹었는데 나쵸와 곁들여먹는 과카몰리 맛에 푹 빠졌었죠~ 한국에서는 사실 나쵸를 시켜먹지 않아서 과카몰리를 본 적은 없어요.. 그리고 예전에 호주에 잠시 다녀올때 이웃집에서 바베큐 파티를 할때 아보카도를 슬라이스해서 스테이크나 소세지 등과 함께 먹는데 고소하니_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보카도에 대해 인터넷에 찾아보니 다이어트용으로 많이 드시고 효능 또한 좋..
[건강한 요리] 두부 스프레드 / 두부 마요네즈 만들기 :)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최찌입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초짜 새댁이었는데 어느새 벌써 결혼한지 1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 시간동안 얻은게 있다면 가장 큰 것은 "살"과 "체중" 입니다. 또르르.. 결혼하고나서는 다이어트도 쉽지 않습니다. 먹는 걸 좋아하는 남편과 아내.. 누구 하나 먹는 걸 말리지않거든요 후훗 요즘 부쩍 나 스스로도 '살이 많이 쪘네..'라는 생각을 하고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회사에서도 "너 살이 좀 쪘구나?!"라는 소리를 자주 듣습니다. 달고 짜고 맵고 자극적인 음식은 다 좋아하는 최찌가 이제 간도 좀 약하게 먹고 당장 먹는 양을 줄이기 힘드니, 같은 양의 음식을 먹더라도 덜 자극적이고 건강하게 먹자는 생각이 들어서 이것 저것 생각..
다이어트 요리-닭가슴살 스테이크 2탄 :) 안녕하세요 최찌입니다 !! 오늘은 3.1절에 만든 닭가슴살 스테이크 포스팅 ㅋㅋㅋㅋ 지난번에 처음으로 만들어 본 검은쌀 닭가슴살 스테이크 가 나름 만족스러워서 이번엔 먹고싶은 야채 넣고 만들기!! 다같이 고고고 ♡ 검은쌀 닭가슴살 스테이크← 이전 포스팅은 요기 클릭! 남편이랑 장보러 마트갔는데, 유통기한이 다해가거나, 신선도가 떨어진 야채가 세일을 하길래 사왔어용 :) 어차피 닭가슴살 스테이크는 만들어서 얼려둘꺼라서 이런 재료도 괜찮아요 호홋 준비물: 닭가슴살, 두부, 브로콜리, 느타리버섯, 파슬리, 오레가노 닭가슴살 한팩은 그냥 먹고싶다는 남편이의 의견을 따라 물기제거후 한덩이씩 랩으로 싸서 냉동실에 넣어두고요~ 닭가슴살 2팩과, 두부, 브로콜리, 느타리 버섯..
다이어트 요리 - 되는대로 만든 닭가슴살 스테이크 :) 안녕하세요 최찌입니다 :) 다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어제 갑자기 눈이 내리고 ㅋㅋㅋ 추워져서 깜짝 놀랐어요 :) 최찌부부는 결혼하고 살이 엄청 많이 쪘어요.. 최찌는 거의 4kg이상 남편이는..음.. ㅋㅋㅋㅋㅋㅋ 안되겠다 싶어서 식단조절부터 해보려구 친정에서 코스트코 간다기에 닭가슴살 사달라고 부탁했어요 :) 無항생제 가슴살 :) 원래 한팩이 더 붙어서 3팩이 1.5kg 인데, 2개를 사서 총 3kg를 샀고 조카 요리해주신다고 한팩은 쓰신다기에 드리고 왔어요 ㅋㅋ 우리 친정은 코스트코 무한신뢰 ㅋㅋㅋ 그냥 통으로 구워먹거나 삶아 먹어도 되지만 신랑이 예전에 사먹던 닭가슴살 스테이크가 생각나서 따라해보려고 ㅋㅋㅋㅋ 주방에 자리 잡았습니다. 내 멋대로..
헤롱헤롱 술 취해서 만든 술안주 - 계란말이 :) 안녕하세요 최찌입니다 :) 지난주 금요일에 신랑 친구들과 거하게- 불금을 보냈습니다. ㅋㅋㅋ 불금 1차, 꼬치의 장인편 포스팅은 아래 사진을 눌러주세요 ↓↓ 꼬치를 신나게 냠냠 배터지게 먹고나서 바로 5분도 안걸리는 최찌부부 신혼집으로 2차를 가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집에 마땅히 먹을게 없어서... 취해서 헤롱대면서도 안주를 만들겠다며... 오빠들은 한사코 배부르다고 했는데.. 계란말이를 만들어보았어요.. :) 계란말이 만드는 법 같이 보실까요! 최찌표 계란말이 준비물 : 계란, 새우, 파, 치즈, 김, 소금 :) △ 사람이 많으니깐 (최찌 포함 5명) 계란 7개 정도는 해줘야 계란말이 먹었구나~하겠죠?ㅋㅋㅋㅋㅋㅋ △ 집에 마침 어머님이 사주신 튀김용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