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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만든 술안주 - 계란말이 :)

지니(Jini) 2016. 2. 25. 08:30
헤롱헤롱 술 취해서 만든 술안주 - 계란말이 :)

안녕하세요 최찌입니다 :) 지난주 금요일에 신랑 친구들과 거하게- 불금을 보냈습니다. ㅋㅋㅋ 불금 1차, 꼬치의 장인편 포스팅은 아래 사진을 눌러주세요 ↓↓

 

 꼬치를 신나게 냠냠 배터지게 먹고나서 바로 5분도 안걸리는 최찌부부 신혼집으로 2차를 가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집에 마땅히 먹을게 없어서... 취해서 헤롱대면서도 안주를 만들겠다며... 오빠들은 한사코 배부르다고 했는데.. 계란말이를 만들어보았어요.. :) 계란말이 만드는 법 같이 보실까요!

최찌표 계란말이 준비물 : 계란, 새우, 파, 치즈, 김, 소금 :)

 

사람이 많으니깐 (최찌 포함 5명) 계란 7개 정도는 해줘야 계란말이 먹었구나~하겠죠?ㅋㅋㅋㅋㅋㅋ

 

 

△ 집에 마침 어머님이 사주신 튀김용 새우도 남아있어서 은근 손 큰 최찌는 저녀석들 꼬리만 슥슥- 잘라내고 모두 계란에 투하시켰습니다.

△ 그리고 계란말이에 빠질 수 없는 하고 치즈도 준비해주었어요! 후훗

 

계란 7개 + 튀김용 새우 한팩 몽땅 + 파 + 후추조금 + 소금조금 모두 쉐킷쉐킷 해주세요!

 

 

헤롱헤롱 막 떠들고 놀면서 하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계란말이 색깔이가... .무슨... 탄 빵같죠?... 에휴... 음식도 눈으로 먹는거라고 했는데.. :(

 

 

 

 

 

 

 

 

바로 하자마자 겁도 없이 손을 댔더니, 너무 뜨거워서 계속 막 "아 뜨뜨뜨-" 하면서 자르고 있어요 :)

 

 △ 너무 뜨거워서 접시에 옮기다가 놓쳤더니 저렇게 놔졌어요.. :( 플레이팅에 "ㅍ"도 모르는 최찌.. 신랑 친구가 이거 안되겠다고 ㅋㅋ 블로그에 올리기에 너무 못 생겼다며 ㅋㅋㅋ

 △ 그래서 옆에 좀 지져분한거 치우고, 치즈 나온거 닦았는데 이건 뭐 계란말이가 아니고 빵같네요?! 음.. 빵이라고 할까요..?

 △ 계란말이랑 꼬치집에서 싸주신 서비스 꼬치 뺀거랑 오빠들이 술 사오면서사온 잉어빵이랑 셋팅 완료 ♡ 배부른 우리에겐 푸짐한 술상이 되었어요 흐흣

겉은 살짝 탄거 같지만.. 탄거 아니구요... 새우랑 계란이랑 녹아나오는 치즈까지!! 보기와 다르게 부드럽고 맛있는 두툼한 계란말이었어요 ♡ 아니근데 취했는데 이걸 왜 다 찍었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죽겠다요 ㅋㅋㅋㅋㅋ 이거 먹고 라면 2개 더 끓여먹은건 안비밀 ♡입니다!

오늘 저녁~ 아니면 집에있는 재료로 술안주가 만들어야할때 손쉽게 같은 ㅋㅋ 두툼한 왕계란말이 만들어보세요!!!

 

공감 꾸-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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