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Jini)의 삶을 응원해

간단히 만드는 까르보나라 (feat.마카로니) :-) 본문

엄마 지니(Jini)의 삶/요리레시피

간단히 만드는 까르보나라 (feat.마카로니) :-)

지니(Jini) 2016. 1. 24. 13:21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먹는 까르보나라 :-)

안녕하세요 최찌입니다! 날씨가 엄청 엄청 추워서 어제도 오늘도 집에만 있을 생각이예요..

모두 같은 마음이겠지요? 후후훗

 

어제는 저녁으로 까르보나라를 만들어먹었어요!

6-7년 전부터 혼자 가끔씩 해먹는데 의외로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자, 그럼 간단하게 만들기 포스팅 고고 -

 

재료: 우유 (또는 휘핑크림), 파스타면 (혹은 마카로니 등), 치즈 (혹은 파마산치즈), 베이컨, 양파, 후추, 오레가노 (집에 있다면 ^^), 버터

재료들을 다 모아봤어요!

최찌는 휘핑크림 사다둔게 있어서 사용했지만 없다면 그냥 우유로 해도 무방해요!

파스타 면을 삶을 냄비가 여의치않아서 마카로니를 사용했구요!

피자를 자주 먹다보니 집에 파마산 치즈도 있어서 사용하지만, 없다면 그냥 일반 치즈로도 무방합니다!!

 

1. 양파랑 베이컨은 먼저 적당한 크기로 손질해 둡니다~

재료가 몇개 없으니 손질할 것도 없죠! 시간이 얼마 안걸려요 ^^

 2. 마카로니는 끓는 물에 11분-12분 가량 삶아줍니다.

삶을 때 tip이라고 하면 소금을 살짝 넣고 끓여주면 마카로니 자체에 살짝 같이 베어 맛이 더 좋은거 같아요 ^^

 3. 마카로니가 끓는 동안에 까르보나라 소스를 만들어 볼께요!

버터를 살짝 넣고 양파와 베이컨을 볶아줍니다!

 

너무 많이 안볶아 줘도 중간에 크림 넣고 소스하면서 같이 끓여지기때문에

적당하게 볶아주면 됩니다!!

 

4. 휘핑크림을 넣어줍니다~

우유도 무방한데 휘핑크림을 넣으면 좀 더 고소한 맛이 강해요~ 느끼함 없이 고소한 맛이랄까?!

우유는 우유 특유의 느끼함이 좀 있어서 최찌는 왠만하면 까르보나라 해먹을 때

크림을 사다가 쓰는 편이긴 합니다 ^^

 

5. 크림이 끓으면 치즈를 2-3장 기호에 맞춰서 넣어주세요!

그리고 파마산 치즈도 살짝쿵-넣어주는 센스!

소금을 살짝 넣어서 간을 해도 되지만 최찌는 그냥 치즈만 넣어서 간을 하기때문에

보통 3장 정도 넣는거 같아요 ~ 짭쪼름하니, 맛있거든요 ^^

 

그러고도 간이 좀 안되었다 싶으면 파마산 치즈를 툭툭 - 적당량 부어줍니다.

 6.  

 

간을 보면 이제 크림 소스 맛이 확- 와닿을거예요 ~~~ ♡

거기에 후추도 조금 넣고, 진짜 파스타 맛이 나는 건 오묘하게도 오레가노 살짝 넣어주면

"아-진짜 파스타같네" 그런 느낌적인 느낌의 향-이 풍겨요

향신료라는건 참 신기한 재료 같아요 

 

7.

그리고 최찌는 빠네처럼 느끼하면서도 매콤한 맛을 좋아해서 청양고추도 두개 정도 준비해서 다져넣어줍니다! 이건 개인 기호니깐~ ^^

 

8. 이제 소스에 마카로니를 넣고 같이 볶아주면 끝!

 

플레이팅을 참 못 하는 새댁이예요 :-( 그래도 모양새는 그럴사 하죠?

 

고소하면서도 매콤한 향이 올라오는 까르보나라!

사실 마카로니보다 면으로 하는게 훨씬 맛있긴 한데 아쉬워요 ㅠㅠ

마카로니는 맥앤치즈할때 사용하는걸로~

집에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집에서 까르보나라 해드셔보세요 ^^

포스팅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을 꾸-욱 눌러주세요♡

 

Comments